생활정보49 회원자격과 제자자격에 대해 알아보기 회원자격 무엇인가? 오늘날 교회의 회원자격은 무엇인가? 거의 모든 지역 교회는 3가지 요건을 내세우고 있다. 1. 집회에 참석해야 한다. 2. 헌금을 내야 한다. 3. 인격적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만약 누군가가 이러한 조건을 충족시키면, 좋은 회원으로 여겨진다. 그는 유수한 친교 단체의 회원과 같다. 모임에 참석하고, 회비를 상납하며 모임에 방해가 되는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을 때 우리는 사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앞에서 말한 3가지 요건의 근거를 찾으려고 해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사실, 회원이라는 단어조차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초대교회의 모든 행적 가운데서, 그 어디에도 교회에 회원들을 받아들였다든지 무슨 특별한 의식을 치렀다든지 하는 언급이 전혀 나타나.. 생활정보 2022. 6. 5. 더보기 ›› 홀로 있기와 고요함에 대해 살펴보자 고요함이 없으면 홀로 있기도 없다. 고요함은 때때로 말이 없는 것과 연관되지만 듣는 행위와는 항상 연관이 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마음 없이 단순히 말을 금한다는 것은 고요함이 아니다. "소리와 음성으로 가득 찬 날이 고요함의 날이 될 수 있다. 만약 그 소리가 하나님의 임재의 메아리가 된다면, 그 음성이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된다면 말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하여 말할 때, 그리고 우리 자신으로 가득 차 있을 때, 우리는 고요함을 떠나게 된다. 고요함과 홀로 있는 것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들 속에 두신 그 친밀한 말씀을 되풀이할 때 우리의 고요함은 완전하게 된다."(본 회퍼) "입을 여는 사람은 눈을 감는다"라는 옛 격언이 있다. 고요함과 홀로 있기의 목적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기 .. 생활정보 2022. 6. 5. 더보기 ›› 비전(VISION) 그리기 비전의 의미는? 비전이란 현재의 연장선보다 높은 수준에 있는 매력적인 미래상을 영상화한 것이다. 여기서 "매력"이란 단어가 핵심이다. 비전이 비전답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슴 두근거릴 만큼, 해 내고야 말겠다는 열정이 솟구칠 만큼 매력적이어야 한다. 비전을 구체화해라 당신에게 가장 매력적인 삶은 무엇인가?. 비전, 즉 당신의 그 가장 매력적인 삶의 모습이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명확하면 명확할수록, 매력적이면 매력적일수록 확실하게 달성된다. 혼다 오토바이의 혼다 소이치로 회장은 하마마스 구멍가게 작업장에서부터 "나는 반드시 세계 제일의 오토바이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하였다. 자이언트 팀 감독 나가시마 시게오는 현역 시절 시합에 들어갈 때마다 굿바이 히트를 친 뒤에 할 인터뷰 대사를 미리 연습해 두었다고 .. 생활정보 2022. 6. 5. 더보기 ›› 성령 공동체에 대해 알아보기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한국인 등반대가 남미 안데스의 최고봉을 등정하는 장면을 잠깐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완만한 경사로여서 산을 오르기가 힘들지 않았지만 갈수록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대원들의 모습이 안쓰러웠습니다. 해발 3000미터쯤 오르기 시작했을 때는 이미 산소량의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얼굴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해발 4000미터 높이에서 베이스캠프를 치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어떤 대원은 고소증으로 괴로워하며 아예 드러누워 버립니다. 베이스 캠프에는 우리나라의 등반대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대원들도 많이 와 있었습니다. 나라별 생활습관 먼저 와서 캠프를 치고 정상 정복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프를 치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텐트는 .. 생활정보 2022. 6. 5. 더보기 ›› 연고전 에서 드러난 음악의 힘 난투극이 벌어진 곳 연고전 축구 경기가 있던 날입니다. 라이벌끼리 격렬한 경기를 하다 보니 선수들 사이에 싸움이 났습니다. 그러자 스탠드에 앉았던 양교 학생들도 운동장으로 뛰어들어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학생 여러분, 이러면 안됩니다. 이성을 찾으십시오. 진정하십시오. 품위를 잃지 마십시오". 아무리 방송으로 소리쳐 보았자 소용없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난투극은 점점 더 확대되었습니다. 음악의 대단 힘 이 때 누군가 두 학교의 친선을 위하여 연세대 나운영 선생이 작곡하고, 고려대 조지훈 선생이 작사한, 를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랜 역사 빛난 전통, 사학의 쌍벽이다 어둠 속에 횃불 들고, 겨레 앞길 밝힐 때와 밝아오는 광장에, 함께 얼려 춤출 때 우리 둘은 언제나 영원한 동지다 우리 오늘 만난 것은 얼.. 생활정보 2022. 6. 5.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