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택연금에 대한 요점정리
주택연금은 집을 소유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평생 또는 일정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입을 얻으실 수 있도록 집을 담보로 맡기고 자기 집에 살면서 매달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인구 감소세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민연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연금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의 정의
먼저 주택연금은 집을 담보로 삼아 평생 달마다 노후생활자금을 지원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우리나라 가계 자산을 살펴봤을 때, 집이 차지하는 비율이 대략 70~80%를 차지하고 있다 보니까 해당 자산을 현금화시키지 않는 한 노후를 평탄하게 지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집이 없으면 거주 관련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본인이 소유한 자택을 담보로 맡기고서 연금 형태로 받는 시스템을 통해 생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집이 현재 거주 중인 곳 외에는 없을 경우, 노후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더욱 주목받는 추세입니다.
주택연금 가입조건 자세히 알아보기
은퇴 후 노후 계획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주택연금 수령액을 계산해 보고 메리트가 크다고 느껴져 관련 상품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실 보실 겁니다. 이때 본인이 가입 기준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조건을 따져본다면 부부 중 한 명이어도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만 55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참고로 집을 소유한 사람 또는 배우자가 만 65세 이상에 해당한다면 우대형 전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집으로 인정하는 범위에 따라서 적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주로 거주 목적으로 이용하는 아파트, 다세대 자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해당할 수 있고 상가의 경우에는 전체 면적을 바라보았을 때 약 50% 이상 공간이 집으로 활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입대상 가격 조건을 보면 공시가격 기준으로 9억 원 이하 자택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이는 시가로 따져봤을 때 12억에서 13억 정도의 수준이며, 이전과 달리 가입 기준이 완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이때 1 주택자가 아닌 다주택자라고 하여도 해당 금융상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보유한 건물을 합산한 금액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에 해당하면 됩니다. 만약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2 주택자라면 3년 이내에 1 주택을 팔게 된다면 연금 신청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과정 내에 참고하셔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을 누리기 위해서는 거주 요건이 본인이나 배우자가 실제로 거주지로 이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즉, 해당 주택을 전세 또는 월세로 내준 상황이라면 가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부부 중 한 명이 거주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보증금 없이 일부만 월세로 내주고 있는 것이라면 예외적인 영역으로 취급하여 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가입 조건에 해당하는 집에 담보대출이 존재하지 않아야 본인의 소유물로 인정되어 연금을 받아볼 수 있을 겁니다.
주택연금 지급 방식 요점정리
현재 해당하는 상황에 따라서 방식을 다르게 결정할 수 있어 개인마다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우대 방식이 존재합니다. 소유자 본인이나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자이면서, 공시가 1억 5천만 원 미만에 해당하는 1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정액형보다 월지급금을 약 20%까지 우대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종신 방식이 있는데, 기본적인 조건에 해당하며 월 지급 금액을 종신까지 지급받는 형식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주로 가입하는 형태인데요. 이 과정에서 처음 가입 시점에서 신탁 방식으로 해당 금융상품을 가입했다면 임대차 보증금을 반환하는 목적으로 대략 90%까지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덧붙여서 대출 상환 방식을 통해서 지급금을 받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해당 자택을 담보로 대출하고 상환하는 용도로 진행하며, 대출한도의 50%에서 90% 이내 범위에서 일시에 찾아서 이용한 다음 나머지를 월지급금을 통해서 종신토록 지급받는 방향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가입자가 선택한 기간 동안만 월지급금을 지급받는 확정 기간 방식도 존재합니다. 다만 이때 대출 한도의 5%에 속하는 금액을 인출 설정하셔야 합니다.
주택연금 계산법은?
이처럼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연금을 받아볼 수 있을 텐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주택연금 수령액을 얼마나 수령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겁니다. 대부분 확인 과정이 어렵게 이루어질 거라 생각하겠지만, 본인이 해당하는 조건과 우대사항, 건물 구별과 가격, 시세 등 조건을 살펴본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입력하고 나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으십니다.
주택연금 신중하게 결정하자
해당 과정을 통해 알아본 주택연금 수령액 수준을 보고 만족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부부 중 일방이 사망하더라도 신청자와 배우자는 끝까지 받을 수 있으므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처음 정해진 연금액으로 사망까지 고정적으로 지급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기도 하는데요. 이외에도 연금을 지급받는 중에서도 다양한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납부는 지속될 수밖에 없어 실질적으로 남은 금액이 많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진행한다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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