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에 대해서 토론을 통해 알아보기
경영학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자
경영이란 단지 기업체에서만 필요한 개념이 아니라 어떤 형태의 조직이든 그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개념이다. 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경영학은 어떤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려고 하는 어떤 공통의 목표를 향하여 함께 활동함으로써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둘 이상의 사람들이 모인 조직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맥과이어는 “경영하지 않는 사람은 너무 어리거나 너무 나이가 많든지 그도 아니면 무능력자로 수용서에 수용되어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 중의 한 사람 일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의 의미하는 바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경영에 관한 지식과 마인드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경영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기업체의 경영자들은 물론 우리 모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인생을 “경영”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경영학의 발전 지향점은?
경영학은 궁긍적으로 조직체의 발전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도모하며, 경제적 성과 향상을 통한 양적 성장과 사회적 정당성 증진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양질 양전의 기업발전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학은 과학으로서 이론개발을 통해 체계적인 경영이론을 구축하고자 하며, 경영학이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문적 성격뿐만 아니라 그 연구방법도 과학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과 유리된 이론개발은 그 타당성을 상실할 것이기 때문에, 경영학의 입장에서는 현실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방안도 제시해야 한다.
경영학은 기업의 경영자들이 부딪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구체적인 방안이나 기법을 완벽하게 제시할 수는 없지만, 새롭게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의 기본방향을 제시해 주는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있다. 이렇듯 경영학은 실제 적용 측면에서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위한 지침을 제시해 준다.
기업경영의 양면적 속성
기업은 자본가라는 개인으로부터 독립된 하나의 법류적 실체로서, 법인으로서 하나의 인격체처럼 인정받으며 일반시민과 마찬가지로 권리와 책임을 지닌다.
기업은 개인으로서는 성취할 수 없는 목적을 여러 사람들의 협력을 통해 달성하기 위해 구성된 시스템으로서의 조직의 의미도 아울러 내포하고 있다. 기업은 경제․기술적 생산시스템과 사회․심리적 협동시스템이라는 양면적 속성을 지니게 됨을 알 수 있다.
경제․기술적 생산시스템이 과거의 기업의 일반적인 특징인 반면에 사회․심리적 협동시스텝으로서의 기업의 본질에 대해 살펴보면 기업은 재화와 용역을 산출하기 위해 주주, 경영자, 종업원, 소비자 등 전체 사회 시스템의 주요 구성 집단, 또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지닌 내부 구성원들 간의 긴밀한 협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러한 두가지 관점 경제․기술적 생산시스템과 사회․심리적 협동 시스템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서 이러한 기업의 본질을 통해 우리들은 현대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현대 기업 경영의 목표
경제적 목표, 사회적 목표로 나눌 수 있지만 오늘날의 기업이 경제적 목표와 사회적 목표를 동시에 균형되게 추구해야 한다는 것은 역사적인 기업 목표의 변천과정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기업 목표는 역사적으로 크게 3단계로 변화되어 왔는데 1단계는 “이윤 극대화 경영”, 2단계는 “수탁경영”, 3단계는 “생활의 질 경영”인데 이러한 변천과정을 통해 우리들은 역사적으로 기업 목표가 경제적 단일 목표에서 경제적 목표와 사회적 목표를 포괄하는 다원 목표로 발전해 왔음을 알 수 있다.
기업에 형태에 대해서 보면 우리 주위에는 크고 작은 기업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는데 기업들은 각기 일정한 형태와 구조를 갖추고 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기업이 취하고 있는 기업형태에 따라 기업의 경영활동은 달라질 수 있다. 우선 개인이 출자하여 기업을 지배하는 기업유형으로서 가장 원시적이며 자연발생적인 기업형 태인 개인기업이 있다.
그리고 기업의 법률적 형태로 보면 소수공동기업으로서 2인 이상의 사원이 공동으로 출자하고, 회사의 채무에 대해 연대 무한의 책임을 지면서 직접 회사 경영에 참여하는 인적 기업인 합명회사가 있고, 자본은 없으나 경영능력이 있는 사람과 자본이 있는 사람이 결합한 합자회사가 있고, 출자자에 대한 무한책임의 부담을 없애고, 가족기업과 같은 적당한 규모의 기업으로서 유지,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한회사가 있고 오늘날 가장 일반적인 기업형 태인 주식회사가 있다.
주식회사 경영시 특징은?
유한책임제도, 자본의 증권화, 소유와 경영의 분리 등이 있는데 우선 주식회사의 출자자는 모두 유한책임만을 진다. 그리고 자본금을 계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본의 유지가 필요한데 이를 해결해 주는 것이 자본의 증권화이다. 출자자의 주식은 주권이라는 형태로 증권화되어서 매매 및 양도가 가능하며 기업 측에서는 주주의 출자 자본 회수가 회사 자본금의 감축을 야기시키는 것이 아니고 주식 매매자 간의 현금 및 주권의 거래일뿐이어서 기업의 자본금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계속적인 경영을 해나갈 수 있다.
그리고 주식의 소유비율에 따라 주주는 의사결정권한을 나눠갖지만 자본의 증권화로 인해 주식의 분산이 많이 이루어지게 되면 주주의 수가 다수가 되고 각 주주의 주식소유비율이 미미한 수준이 되어 소액주주들은 현실적으로 의사결정을 행사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식회사의 최고 결정기구는 주주들의 모임인 주주총회지만, 주주총회에서 경영권 행사가 어렵기 때문에 주식회사에서는 주식의 분산과 함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어가는 특징을 보인다.
“이윤, 효율성 및 기술 중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에 대한 질문이 경영관점에서 매우 중요한데 여러 전문가들의 갖가지 주장을 하였는데 이 의문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안을 제시한 것이 테일러이다. 그는 작업 능률과 방법을 향상하고 과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유일한 최선의 방법은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라 믿었다.
우선은 직무를 체계적인 방식으로 설계할 필요성, 종업원에게 과업을 할당해주어야할 필요성, 임금제도와 차별성과급 제도를 주장하였다. 과학적 관리론이란 경영 현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찰, 실험 또는 판단을 통하여 획든한 사실에 의해 형성된 표준을 근거로 하여 사업 또는 업무를 수행하는 관리방식을 말한다.
이러한 테일러의 더욱 뒷받침해준 것이 길브레스 부부의 효율성 증대를 하기위해서 작업할 때 사용되는 동작들을 분류할 기호를 개발한 것과 간트의 간트르표, 최소임금제 등이 있다. 그러나 과학적 관리론은 기계인, 경제인의 인간관에 입각해 지나치게 능률이나 생산성만을 강조하고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었기 때문에 “인간 없는 조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페이욜은 어떻게 하면 최고경영자가 조직과 그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을 가졌는데 관리를 계획, 조직, 지휘, 조정, 통계의 다섯 가지 과정이 모여 이루어지는 것으로 판 악한 것은 탁월한 업적이라 할 수 있다.
경영과학이란?
의사결정에 계량적 방법의 적용을 중심으로 하는 접근법으로서 주로 수학적 모형이나 계량화과정을 통해서 경영문제의 해결을 시도했다. 관리과 정연구에 뒤이어 경영학의 한 분야로 행동과학에 기반을 둔 조직행위론이 탄생하였다.
조직행위론이란 인간과 조직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조직 내의 인간의 행위, 즉 개인 행위와 집단행위에 초점을 두고 조직 행위를 이해, 예측, 판단, 응용하는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 중심적 경영이론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조직의 발전과 구성원의 행복한 삶이 궁극적 목표라든가, 종전의 경영처럼 생산성만을 기업의 목표로 하지 않고 구성원의 만족과 통합을 통한 조직의 계속적인 발전이라는 유지 목표를 강조하였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각 기업은 전략에 관심을 가졌다. 전략적 관점에는 서로 다른 두시각의 관점이 있는데 하나는 외부요인에 의해서 전략이 결정된다는 산업조직론 관점과 기업이 보유한 자원에 의해 전략이 결정된다는 자원준거 관점이 있다. 또한 기업 간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정보 사회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자 과거의 미시 경영적인 좁은 시야를 벗어나 사회와의 관계 속에서 기업경영을 보는 넓은 거시 경영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대두되었다. “전통적인 생산요소의 효용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고, 앞으로는 지식이 생산의 유일한 근원이다.”라는 지식경영이 대두되었다.
지식경영이란?
기업이 창조적 경영을 위해 조직 내,외부적으로 지식을 창출하고, 창출된 지식을 전사적으로 학습을 통해 확산되도록 하는 경영으로 정의할 수 있다. 경영학원론을 접근하는 방법으로 과제 중심적인 접근방법이 있는데 이는 반드시 필요하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과제별로 집중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으로 꼭 필요한 개념을 알려줌으로써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경영문제를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그러나 매우 복합적인 성격을 보이는 경영현상을 저자가 보고자 하는 몇 가지 임의적이거나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의 주제들만을 선택하게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로 관리과정적 접근은 경영의 계획, 조직, 지휘, 조정, 통제 등의 순서와 같이 경영을 시각부터 끝까지 물 흐르듯이 순환하는 것처럼 이해하는 방법이다. 경영 현상을 일련의 각 과정과 절차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요소가 서로 중복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기가 어려운 약점을 가지고 있다.
세 번째로 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기능관리의 핵심 대상이 되는 생산관리, 마케팅 관리, 재무관리, 인사관리라는 4대 기업 기능에 주목하는 입장이 기업 기능적 접근방법이다. 기업의 경영활동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관리과정적 접근보다 더 현실적이지만 지식의 포괄성이나 기존의 전문지식을 대체,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에 대한 강조를 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
기업경영의 핵심
기업경영에 있어서 변화하는 상황이나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여, 계획된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자원을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경영전략이다.
그리고 기업경영에 있어서 내 집짓기나 가족 간 역할분담과 유사한 하위 시스템이 경영조직이다. 조직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계획, 실행 및 통제와 같은 과정별 관리와 생산, 마케팅, 재무, 정보관리와 같은 것이 기능 관리이다. 기업을 운영하는 주체는 기업 조직 구성원들인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유기적이고 원활한 기업활동을 촉진하여 경영성과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것이 사람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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